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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사회 이슈

국가장학금 소득분위별 지급금액

by SonbadakYun 2020. 5. 21.

국가장학금 소득분위별 지급금액 

 

 



등록금 내기가 정말 힘든 시대인데요, 국가장학금이라는 제도가 있어서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받고 있어요. 하지만 국가장학금은 소득이나 자산 기준이 일정 기준을 초과하면 받을 수 없다는 점이 있죠. 그렇다면 소득분위가 무엇인지, 소득분위를 나누는 기준은 무엇이고, 국가장학금 소득분위별 지급금액은 얼마인지에 대해 알아볼게요.

 

 

 

소득분위의 의미 및 분류 기준

 

 



소득분위란 가구 월 소득이 실질적으로 얼마인가를 따져서 10분위로 나눈 것을 말해요. 따라서 소득분위가 낮을수록 가구 실질소득이 적다는 의미로 받아들일 수 있고, 더 많은 장학금 혜택을 받게 되죠.  

 

 

소득분위는 단순히 급여로 받는 소득 뿐 아니라 부동산 등 자산 보유에 따른 환산가, 사업 소득 등이 모두 합산되어 산정되요. 그래서 집을 소유하고 있을수록 소득분위가 높아진다는 말도 있었죠. 

기준 중위소득은 우리나라 가구의 평균 소득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5구간에 해당하는 4,613,536원이 우리나라 중산층 소득의 표본이라고 할 수 있죠. 정확한 소득인정액(소득 환산액까지 합산한 금액) 계산 기준은 다음과 같아요.

 

 

 

국가장학금 소득분위별 지급금액 보기

 

 

지역별, 성별로 국가장학금 소득분위별 지급금액의 차이는 없어요. 소득분위가 가장 높은 9,10분위는 지원받을 수 없고 8분위부터 신청이 가능해요. 8분위는 337,500원, 7분위는 600,000원, 5~6분위는 1,840,000원, 1~3분위는 최대 2,600,000원까지 장학금 지원을 받게 되죠. 

단, 국가장학금을 받기 위해서 필요한 요건이 있어요. 당연히 학교 수업도 제대로 듣지 않는데 장학금을 지원해 줄 수 없는 노릇인 것은 누구나 동의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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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학금 수령 조건
일반 재학생: 직전 학기 12학점 이상 수강 and 전과목 평균 점수 80점 이상(100점 기준) 
차상위 계층 및 기초생활 수급자: 수강 학점은 일반재학생과 동일, 점수기준만 상이(100점 만점 중 70점 이상) 
장애인 계층: 기준 상관없이 수령 가능) 

 

 

국가장학금 1,2 유형은 무엇이고 차이점이 뭘까요?

 


국가장학금을 수령하게 되면 1,2유형 나누어서 수령하게 되는데요, 이 차이가 궁금하실 거에요. 바로 말씀드리면 1유형은 학생이 직접 신청을 통해서 받는 장학금으로 소득수준이 낮은, 즉 경제적으로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는 학생들에게 더 많은 혜택을 주는 장학금이에요. 국가장학금 소득분위별 지급금액도 1,2유형 모두 다르죠.

 

 


2유형은 대학과 국가가 연계하여 학생들의 등록금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장학금으로 대학이 장학금 지급에 대해 많은 노력을 기울일수록 수령액이 늘어난다고 할 수 있어요. 선정 기준도 대학별 자체 기준에 따르죠.

 


이렇게 소득분위와 국가장학금 소득분위별 지급금액, 국가장학금 유형에 대해 알아보았는데요, 신청 및 자세한 사항의 문의는 한국장학재단 홈페이지를 통해서도 가능하니, 한 번 살펴보시고 장학금 받으셔서 학교생활에 도움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