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상장주식 거래방법 어떻게 해야 할까요?
흔히 수익을 많이 올리려면 비상장주식에 투자해야 한다는 말을 들어보신 적이 있으실 거에요. 실제로 보유한 비상장주식이 상장에 성공하는 경우에는 평범한 주식시장에서 얻을 수 있는 수익의 몇 십배를 얻을 수도 있을 정도로 기대수익이 크죠.
하지만 개인들은 비상장 주식을 어떻게 매매해야 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아, 사실 접근하는 사람들이 드물죠. 그렇다면 비상장주식은 무엇인지, 비상장주식 거래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볼게요.
비상장주식이란?
회사의 형태는 4가지 종류가 있어요. 그 중 하나가 가장 흔한 주식회사이죠. 즉, 회사의 소유권을 주식이라는 권리증서로 잘게 쪼개 나누어 갖는 유한책임사원(즉, 내가 출자한 돈에 대해서만 책임을 지는 회사 설립의 구성원)만으로 구성된 것이 주식회사이죠.
이렇게 주식회사가 설립되면서 발행된 주식은 주식시장에서 공개되어 거래되지 않으니 비상장주식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일정한 요건을 만족시켜 거래소의 심사를 통과해 주식시장에서 누구나 쉽게 거래되는 주식을 상장주식이라고 합니다.
비상장주식 거래방법
그렇다면 이제 본격적으로 비상장주식 거래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가장 먼저 생각해 볼 수 있는 비상장주식 거래방법은 주식 소유자(즉, 매도희망 주주)와 1:1 로 만나 거래 가격과 수량을 협상하는 방법이에요. 주식도 실물 자산이기 때문에 1:1도 양수도계약 체결이 가능하죠.
하지만 보통 이런 방식의 거래는 회사와 깊은 관계가 있는 분들끼리 매매를 하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개인이 접근하기는 어려운 방법이라고 할 수 있죠. 또, 거래의 신뢰성을 담보하기 어렵기 때문에 거래 중개 업체를 통해 거래하는 경우가 거의 대부분이에요. “P스탁”이나 “38커뮤니케이션” 등 사설 중개 업체를 활용하면 개인 간 거래가 가능할 수도 있어요.
▶ 개인 간 거래 시 필요한 서류
1. 양수도계약서
2. 신분증 사본 및 인감증명서 각 1통
3. 주민등록등본
두 번째 비상장주식 거래방법은 한국금융투자협회가 운영하는 K-OTC(장외시장) 시장을 활용하는 거에요. 거래에 참여하고자 한다면 증권계좌를 먼저 개설하셔야 해요. 이후 MTS/HTS에 접속하셔서 K-OTC 화면에 접속하신 후 매매하고자 하는 종목명과 매매 수량을 입력하신 후 거래 신청을 하시면 됩니다.
일반 주식 매매와 비슷하게 생겼는데요, 만약 오류가 나거나 화면을 찾지 못하겠다면 해당 증권계좌 개설 증권사에 문의하시는 것이 가장 빠른 방법이에요. 그 외에는 일반 주식 시장 거래방법과 크게 다르지 않아요. 개장 시간도 동일하고(오전 9시~오후 3시 반) 하루 주가 변동 폭도 30%로 동일하죠.
이렇게 비상장주식 거래방법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사실 처음이 어렵지 두 번, 세 번 해보면 크게 어렵지 않음을 느끼실 수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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