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정상수치 및 당뇨 예방법

당뇨 정상수치 및 당뇨 예방법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요즘 식생활의 변화가 일어나다보니 중년층 뿐 아니라 젊은 층들도 당뇨에 걸리는 분들이 간혹 있는데요, 이번 칼럼에서는 건강에 관한 지난 칼럼에 이어 당뇨 정상수치 기준과 당뇨 예방법을 공유하겠습니다.

 

 

 

당뇨병의 정의

 

 

 

 

 

당뇨병은 우리 몸을 순환하는 혈액속에 당(포도당) 수치가 높아지는 증상을 보이는 질병을 말해요. 당이 당뇨 정상수치보다 혈액속에 과다하게 존재하다보니, 우리가 신체.정신적 활동을 하는데 쓰여야 할 당이 소변으로 배출되어 다양한 증상을 일으키죠.

 

▶ 당뇨병의 주요 증상은?

1. 상처가 잘 낫지 않아요. 심하면 아예 치료가 되지 않고 곪아버리는 경우가 있어요.

2. 화장실을 자주 가게 되요. 신장에서 혈액 속 과도한 당을 배출시키려 하기 때문이죠. 따라서 탈수증상과 함께 갈증이 생기게 되요.

3. 시력이 나빠지고 피부가 푸석푸석해져요.

 

 

 

당뇨 기준 및 당뇨 정상수치는?

 

 

 

 

 

1. 8시간 금식 후 측정한 공복 혈당이 126mg/dL 미만

2. 당뇨병 증상+식사여부에 상관없이 임의로 측정한 때 혈당이 200mg/dL 미만

3. 당화혈색소 수치가 6.5% 미만

4. 75g 경구당부하검사에서 2시간 동안의 혈당이 200mg/DL 미만

 

 

 

여기서, 경구당부하검사는 당뇨 정상수치에 의한 당뇨병 진단이 애매할 때 시행하는 검사 방법으로 식사 후 10시간이 경과한 시점에서 75g의 포도당을 물과 함께 섭취하게 한 다음 일정 경과 시간별로 혈당을 측정하는 검사를 말해요. 또, 당화혈색소란 A형 혈색소와 포도당이 결합된 A1c형 혈색소를 말하는데요, 역시 혈액 속에 당 농도가 높다면 당화혈색소 수치 또한 당뇨 정상수치를 벗어날 정도로 높겠죠.

 

 

 

 

 

 

이렇게 당뇨 정상수치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이렇게 당뇨 정상수치를 유지하며 건강을 유지하기 위해선 어떻게 하는 것이 좋을까요?

 

 

▶ 당뇨 예방 5대 수칙

 

1. 땀이 날 정도의 운동을 최소 주 3회 이상 실시해야 합니다.

2. 혈당을 급격히 올릴 수 있는 밀가루 음식은 배제하고 복합탄수화물의 비중이 높은 곡류 위주로 식단을 구성해야 합니다.

3. 정상 체중을 유지해야 합니다. 체중과 함께 허리둘레도 적정한 수준을 유지해야 합니다.

4. 충분한 수면시간을 가져야 합니다. 성인의 경우 최소 7시간 취침하는 것을 권장합니다.

 

 

 

 

이렇게 당뇨 정상수치와 진단 기준, 당뇨 예방 생활수칙에 대해 알아봤어요. 내가 아직 젊더라도 방심하지 않고 5대 수칙을 준수하면서 건강관리를 할 때 노년도 건강한 삶이 가능할 것이에요. 또, 주기적으로 당뇨 정상수치를 포함해 건강검진을 해 나간다면 충분한 예방이 가능할 거에요. 여러분들의 건강에 도움되셨길 바라면서 포스팅을 마치도록 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