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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칼럼

자소서 잘쓰는법, 이것만 지켜도 잘 쓸 수 있다!

by SonbadakYun 2019. 8. 26.

자소서 잘쓰는법, 항상 취업준비생 분들의 관심사입니다. 


자소설연구소는 2018년 3월에 개설되 1,000건이 넘는 취업준비생 분들의 자소서를 검토하고 분석했습니다. 흥미로운 점은 취업준비생 분들께서 주로 사용하는 표현이 두드러진다는 것입니다. 과연 탈락의 지름길로 갈 수 있는 자소서 표현은 무엇인지 알아봅시다.





1. 구체적으로 작성하지 않는다.


많은 분들이 자소서는 역량을 작성하는 문서라는 데에는 동의하고 있으셨지만, 정작 "구체적"으로 작성하는 방법이 무엇인지 모르고 계신 경우가 많았습니다. 또, 역량을 자격증 취득이나 학점 취득, 어떤 상을 수상한 경력으로 이해하여 내가 참여했던 경험을 나열하는 경우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자소서에서 보고자 하는 바는 이 같은 지엽적인 내용이 아닙니다. 내가 어떤 어려움이나 문제상황에 처했을 때, 그 지원자가 어떤 판단과 해결능력을 보여주는 지를 점검하고자 합니다. 따라서 내가 문제를 어떻게 인식하고, 원인을 파악했으며 어떤 과정을 통해 최적의 해결방안을 도출해 나갔는지에 대해 서술해 주셔야 하는 것입니다. 6하 원칙을 떠올려보시면 이해하기가 보다 더 쉽습

니다. 





2. 막연히 회사를 칭찬합니다.


특히 지원동기를 작성할 때 회사를 칭찬하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칭찬을 하더라도, 조금 더 세부적인 내용을 칭찬했다면 좋았지만 막연히 "지원회사는 전자 산업을 선도하는 글로벌 1위 기업입니다." 와 같이 지나치게 크고 포괄적인 내용을 작성하는 경우를 말합니다. 이를 조금 더 이해가 쉽도록 말씀드리면, 이성과의 소개팅 자리에서 상대의 매력에 대해서 지나치게 칭찬을 하는 경우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내 매력을 어필해야 하는데, 상대방만 지나치게 칭찬한다면 상대방은 호감이 생기기도 앞서 당신을 부담스럽게 느낄 것입니다. 회사를 칭찬하기에 앞서 내가 어떤 능력이 있는지, 그래서 입사하고자 하는 회사에 어떤 도움이 될 수 있을지를 고민해보시기 바랍니다.





3. 단지 "전문가"가 되겠다고 합니다.


입사 후 포부 항목을 작성할 때 막연히 전문가가 되겠다고 서술하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것과 더불어 업무를 신속히 익히겠다는 내용도 있습니다. 물론, 어떤 구체적인 계획을 통해 전문가가 되겠다는 내용은 좋습니다. 하지만 많은 취업준비생 분들이 전문가가 되겠다는 계획으로 "어학 공부를 하겠다.", "대학원에 진학하겠다" 와 같은 자기계발을 제시합니다. 회사는 자기계발을 하겠다는 지원자보다는 어떻게 회사에 이익을 줄 수 있을지 고민하는 사람을 더욱 선호한다는 사실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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