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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칼럼

자기소개서 작성할때 피해야할 3가지 표현

by SonbadakYun 2019. 8. 27.

이번 칼럼에서는 자기소개서를 작성할 때 주로 피해야할 3가지 표현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이 3가지 표현은 취업준비생 분들께서도 주로 사용하는 내용인데요, 어떤 것들이 있는지 한번 봅시다.




1. "아버지 영향에 따라 ~~를 본받았습니다" / 초등학생 시절 반장을 해서~ 등


자소서 문항에서 내가 어떤 환경에서 자라왔는지에 대해 작성하라는 말이 없다면 이 같은 내용은 되도록 피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그 이유는 해당 내용으로 나의 역량을 정확히 평가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또한, 시간이 많이 경과된 이야기이기 때문에 객관성을 확보하기도 어렵습니다. 자소서는 내가 "현재" 갖추고 있는 역량에 대해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되도록 대학교 시절 참여했던 대외활동 경험을 위주로 작성해주시는 것이 가장 바람직합니다.


2. "천리길도 한 걸음부터" 와 같은 명언


물론 명언을 절대적으로 쓰면 안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내가 해당 명언의 뜻을 정확히 알고 명쾌하게 전달할 자신이 없다면 되도록 피해 주시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그 이유는 명언이라는 것도 사람마다 다른 평가를 할 수 있는 여지가 크기 때문에 궁극적으로 내가 전달하고자 하는 메세지가 정확하게 전달되지 않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내가 무엇을 했는지 나의 판단과 행동 위주로 자소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3. "글로벌 시대에 시장을 선도하는 인재가 되겠습니다." 류의 크고 포괄적인 내용


"글로벌"이란 말을 취업준비생 분들께서도 많이 사용을 하십니다. 이렇게 된 이유는 각종 매체에서 나오는 회사 관련 뉴스에 "글로벌" "세계화" 등의 이야기가 많이 나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자소서를 검토하는 담당자들 또한 신입사원이 입사 후 즉시 어떤 퍼포먼스를 내기는 어렵다는 사실을 알고 있습니다. 따라서 막연하고 지나치게 포괄적인 내용을 작성하는 것보단 신입사원으로써 어떤 구체적인 입사 후 실천 계획을 가지고 있는지 작성해주시는 것이 더욱 바람직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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