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적도 보는법 비싼 땅 찾기

지적도 보는법 비싼 땅 찾기

 

 

 

우리가 재테크에 대해서 많이 이야기는 하지만 정작 부동산 투자, 특히 토지 투자에 대해 생각해보시는 분은 많이 없을 거에요. 그 이유는 아무래도 접근성이겠죠. 매매하기도 어렵고, 어디의 무슨 땅을 사야할지 모르기 때문이죠. 또, 토지투자와 같은 재테크는 소액으로 접근하기가 어렵고, 자금이 묶일 가능성이 높은 점도 개인들이 투자에 나서기 어려운 분야라고 할 수 있어요.

그렇다고 하더라도 대략적으로 알아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 건데요, 토지 투자를 하기위해서는 지적도라는 것을 봐야 해요. 이 지적도 보는법을 같이 알아볼게요. 

 

 

 

지적도란 무엇인가?

 

 

 

 

 

 

지적도 보는법에 대해서 알아보기 전에 지적도가 무엇인지 알 필요가 있어요. 지적도는 땅의 경계 및 땅의 용도에 대해서 기재해놓은 서류라고 할 수 있어요. 땅의 단위는 “필지”라고 하는데요, 이 필지마다 지적도를 가지고 있죠. 땅의 용도에 대해서는 “지목” 이라고 하고, 지목의 종류로는 28가지가 있어요. 

 

 

 

지적도 보는법 배워봅시다.

 

 

 

땅을 구매하기 전 반드시 현장답사를 가셔야 하는데요, 현장 답사시 반드시 필요한 서류가 지적도에요. 지적도 보는법 첫번째는 “기점”을 찾는 것이에요. 즉, 내가 매매할 땅의 위치를 파악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기준을 정해야 한다는 것이죠. 즉, 계곡이나 하천 등이 되겠죠. 

 

 

 

 

다음 지적도 보는법으로 경계선을 확인한 후에는 도로와 접하고 있는 부분의 면적 혹은 길이가 얼마인지 파악해야 합니다. 도로와 접하고 있는 땅일수록 향후 개발 가능성이 높고, 토지의 활용이 용이해지기 때문에 가격이 더 높다고 볼 수 있어요. 만약 지적도 상에 표시된 사항과 실제 답사를 통해 인지한 내용이 다를 경우 지적공사에 신고하여 수정하여야 해요.


한편 현장답사 시 분명 도로가 존재하는데, 지적도에 표시되지 않는 경우에는 건축법상 건축이 불가능하다는 점도 알아두시는 것이 좋아요. 도로에 접하고 있더라도 그 도로가 국가에서 관리하는 것인지, 개인이 관리하는 것인지 알아야 하는데요, 만약 개인이 관리하는 도로(사로) 라면 사용승낙서를 받아야 하기 때문에 번거로울 수 있죠.

 

 

 

 

마지막으로 땅의 방향이 남향이어야 좋은 땅이라고 할 수 있어요. 만약 북향이라면 집을 짓게 되었을 때 햇빛이 들어오지 못해 선호도에서 밀릴 수 있기 때문이죠. 물론 해가 이동하면서 저녁 햇빛을 볼 수 있지만 기왕이면 아침 햇살을 볼 수 있는 집이 더욱 선호되요. 그리고 토지의 모양이 울퉁불퉁 불규칙하거나 한 쪽이 움푹 들어간 토지보다 균일하게 형성된 땅이 향후 토지 이용에 좋은 땅이라고 할 수 있어요.

 

 

 

 

이렇게 지적도 보는법과 몇 가지 주의사항에 대해서 알아봤는데요, 지적도 보는법도 토지 투자에서 빼놓지 말아야 할 사항이지만 현장답사를 통해 투자가 적합한 지, 공부상 서류와 다른 점은 없는 지 확인하는 습관을 들여야 합니다.